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김후보 씨. 하지만 출마할 선거구가 없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선거구 3:1 인구편차가 평등선거에 위배된다며 2:1편차로 조정하라는 헌법불합치 위헌 결정을 했고 이에 따라 국회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선거구에 대한 입법을 해야 함에도 이를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국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선거구를 다시 획정하면서 입법부작위 상태가 해결되어 재판관 5인의 의견에 따라 각하 결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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