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터키 등 방문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튤레이 투구(tülay tuĞcu, 女) 터키 헌법재판소장의 초청으로 터키 헌법재판소 설립 45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이집트 최고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을 방문하기 위하여 4월 24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1961년 개정된 헌법에 의해 독일과 이탈리아 헌법재판소 제도를 수용해 이듬해 설립된 터키 헌법재판소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월 25-28일 터키 앙카라 및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35개국의 헌법재판소장 및 대법원장과 베니스위원회, 유럽인권재판소, 유럽사법재판소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축사와 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헌법재판제도와 활동성과를 참가국 대표들에게 알리고, 회의기간 중 각국 헌법재판소장들과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것입니다. 또한, 회의기간 중 터키 헌법재판소장을 예방하여 상호 관심분야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양 재판소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것입니다.
이어 중동국가로는 처음으로 이집트를 방문하여 마허 압둘와헤드(maher abdel-wahed) 이집트 최고헌법재판소장과 회담을 갖고 한-이집트 헌법재판소간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관심분야에 있어 협력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 헌법재판소의 국제적 활동범위가 아시아 및 유럽을 뛰어넘어 중동․아프리카 지역까지 확대된다고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끝.